영동소방서 대원들이 사고로 화물차에 낀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영동=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지난 15일 밤 11시20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영동나들목 한곡1교에서 송모씨(48)가 몰던 14t 화물트럭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송씨가 몰던 14t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와 부딪히고 이 트레일러가 25t 카고트럭을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자신의 차량에 끼어 다골절 중상을 입은 송씨와 경상을 입은 카고트럭 운전자 김모씨(70)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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