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시크릿 부티크’ 캡처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5회에서 고민시는 직접 김선아를 찾아가 데오그룹 사건을 처리할 것을 명령했다.
김선아는 “부탁해도 모자랄 판에 너 내가 무섭지 않니?”라고 물었다.
고민시는 “대표님은 무서우세요? 김 회장님 앞에서? 저도 그래요. 때로는 무섭기도 하죠. 그치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렇게 두렵지 않아요. 윤 변호사님 우리랑 같이 엄청 애쓰고 있어요”라며 담담히 말했다.
김선아는 “그래, 잘 부탁한다. 우리 선우”라고 답했다.
고민시는 “그럴게요. 자기 옆에 있는 사람 진심도 몰라주는 사람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죠 윤 변호사님. 3일 드릴게요. 도 시장과 데오그룹 연관되어 있다는거 반드시 터뜨리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