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기성용이 한혜진, 붕어빵 딸과 함께 간 파리 여행을 공개했다.
최근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온이를 위해 간 곳들인데 시온이는 별로 안 좋아했네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진도 잘 안 찍어주고 디즈니랜드에서 엘사드레스랑 풍선 사 줄 때만 좋아하고 다음에 기회되면(과연?) 둘이 와서 구경하기로 계속 우리 둘이 다짐하고. 휴가는 그렇게 마무리”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기성용과 한혜진,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화보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또한 디즈니 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축구선수 기성용은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