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자유한국당 소속 A 국회의원의 보좌진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1월 29일 자정께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호텔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객실 예약 과정에서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져 밀친 것일 뿐 심각한 폭행까진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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