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상징인 거대한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 벌룬 앞은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였다. 휴식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달빛무지개 쉼터'에 놓인 형형색색의 빈백과 아늑한 텐트존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누워 낮잠을 청하거나, 강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기는 등 도심 속 여유를 누렸다.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과 의류 등을 구경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축제가 열리는 6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까지 약 1.1k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쉼터 등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퍼레이드와 밴드 공연, 봄 운동회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채훈 기자 freeinterne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