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매년 2만여 쌍 모객 1등...“영세한 전문여행사 피해 주의해야”
[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우리나라 여행 산업은 크게 패키지, 즉 단체여행과 FIT(개별자유여행)로 나뉜다. 이 두 가지 부류에 모두 포함되는 분야가 바로 허니문 즉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인데 최근 몇 년 동안 영세한 허니문전문여행사들의 잇따른 부도사태로 인해 미디어를 통해 공론화로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신혼여행의 경우 신혼부부들에게는 생애 단 한번이 될 여행이기 때문에 기존의 패키지나 자유여행과는 달리 더 높은 주의가 요구되는데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는 “실제 우리나라의 경우 인터넷이 가장 쉽고 빠른 정보창구 역할을 하면서부터 요행을 바라고 신혼부부들을 유치하려는 몇몇 열악한 환경의 작은 여행사들이 허니문전문이라는 타이틀로 현혹을 시켜 본의 아니게 조금이라도 여행경비를 아끼고자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유혹이 아닐 수 없다”며 “특히 웨딩 업체를 통해서 소개받은 영세한 여행사의 경우 불의의 사고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팜투어가 제시한 허니문전문여행사의 자격 조건 및 공신력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주요 체크사항을 주목해보자.
첫째 ‘허니문전문여행사 고유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허니문박람회라는 허니문여행만을 위한 상담 창구를 방문하라’고 조언했다. 기존의 웨딩 및 결혼박람회는 혼수 및 예물이 메인일 뿐 아니라 이런 박람회에 참가한 여행사들의 경우 대다수가 영세한 여행사이기 때문에 검증된 여행사로 보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팜투어와 같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허니문박람회나 본사(강남) 및 직영지점(부산 및 대전, 서울 강북종로, 경기도 일산)에서 직접 진행하는 허니문여행 상담만을 위한 허니문박람회를 방문해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창구를 통해 신혼여행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둘째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상에서의 특가 혹은 최저가라는 타이틀이 쉽게 현혹되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무조건 저가 상품만을 찾다가는 이에 상응하는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해당 여행사 즉 허니문전문여행사의 회사 규모 및 직원들의 면모 등을 따져봐야 한다. 특히 팜투어와 같이 전국 권 직영지점 및 지사를 구축했는지를 또한 해외 현지와의 직영체제에 따른 다이렉트(직거래) 계약을 할 경우에만 특가 혹은 최저가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유념해야만 한다.
현재 매년 우리나라의 경우 25만 쌍 가까이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급변하는 허니문의 트렌드를 정확히 간파하고 고객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허니문전문여행사를 찾는 길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권일호 대표이사는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의 로망이 위대한 신혼여행은 어떻게 갈수 있을까 인데 이에 대한 답은 간단명료하게 검증된, 즉 신뢰할 수 있는 허니문전문여행사를 찾는 것”이라며 “단체여행 위주로 전문성을 지닌 허니문 담당 직원들이 부족한 패키지 여행사보다는 결국 허니문전문여행사에게 신혼여행을 맡겨야 하는데 오랜 경험과 노하우 여기에 공신력에서 탄탄한 팜투어 만이 예비 신혼부부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전문여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팜투어는 매주 주말(토요일, 일요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을 비롯해서 직영지점인 강북종로, 경기도 일산, 부산 및 대전에서 각각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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