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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귀피를 흘리는 여자’ 캡처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귀피를 흘리는 여자’에서 강한나는 전체회의 시간 귀에 통증을 느꼈다.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귀에 피를 흘리는 강한나가 김광규(지경식)의 말을 듣다 느낌이 온 것.
강한나는 귀피 흘리는 것을 막기 위해 손으로 귀를 막아버렸다.
그러자 김광규(지경식)은 “내 소리가 듣기 싫으냐. 시말서 쓰라”고 명령했다.
한편 강한나는 남자친구 손우현(추재영)과의 데이트에서는 귀피를 흘리지 않았다.
손우현과 만나도 자신의 얼굴은커녕 휴대폰만 바라봐 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강한나는 “나 왜 만나냐. 혼자 먹기 쪽 팔려서 그런거나”며 속마음을 얘기하고 싶었지만 입밖으로 내뱉지는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