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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25분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인근에서 지인 B(49)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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