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2,3발 전경
[울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울원전 5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00% 출력에 도달했다.
28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앞서 올 9월25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는 제11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5일 발전을 재개했다.
이 기간 동안 한울5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원전연료교체, 가동원전 최초 CO₂ 소화설비 성능개선 및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점검과 정비도 수행,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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