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정유미, 유교문화박물관 이황 ‘활인심방’ 따라하기에 웃음

[일요신문] 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배우 정유미와 경북 안동을 찾았다.

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유교문화박물관을 찾은 멤버들은 도산서원 현판을 발견하곤 크게 놀랐다.

선조는 당시 명필이던 한석봉을 불러 자신이 어떤 글을 쓰는지 모르게 한 글자씩 알려줬다고.

유병재는 “한석봉이 마지막 ‘도’자를 듣고 도산서원의 현판임을 깨닫고 놀라 마지막 글자만 떨었다는 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곳곳에 진품, 명품이 가득해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영남만인소는 총 99m 25cm의 길이를 자랑해 모두를 놀래켰다.

한편 이황 선생의 건강비결 ‘활인심방’을 따라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