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고수의 식당에서는 불덩이 같은 돌멩이 위에 장어를 올려 구워낸다.
몽돌 위에서 기름을 털어낸 장어는 담백함과 고소함이 업그레이드 된다.
또 갯벌 특유의 쫄깃함을 살려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한다.
고수는 약 1200평 부지에 20개 수조를 마련해 갯벌 장어를 직접 양식한다.
갯벌을 누비며 직접 먹이를 찾기에 양식 장어와는 다른 맛을 낸다고.
추운 날씨엔 갯벌에서 살 수 없어 수조에 옮긴다고 한다.
이러한 고수의 철저한 관리 아래 장어는 힘이 넘친다.
한편 ‘이 동네, 환상의 코스’에서는 프리덤 이태원 편이,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오빠 만두가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