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7일 민주당 예비후보로 21대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로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북에 지방의원 출신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음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의식 있는 선택으로 새역사를 써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민생 위주의 복지·교육 통합모형 실현, 관광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원 출신으로 도의회 의장직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옛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원내대표와 상근정무 특보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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