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유미가 강타와의 공개열애 소감을 전했다.
4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적었다.
그는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며 공개열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고 말씀드리고 싶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