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처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전 검사를 받았다.
건강한 아기를 만나기 위해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병원을 찾았다.
신체상태를 알기 위해 피검사를 해야 했는데 그 소리를 듣자마자 진태현은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허리 디스크 수술 당시 생긴 바늘 공포증에 검사 받는 것조차 두려웠던 것.
박시은이 먼저 나서 덤덤하게 채혈을 했지만 진태현은 바늘만 봐도 숨이 턱 막히는 듯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했다.
진태현은 “채혈용 고무줄도 무섭다”고 말했고 박시은은 떨고 있는 남편을 달래며 겨우 검사를 마쳤다.
그런데 ‘겁쟁이’ 모습과 달리 진태현은 정액검사 결과 기준치 7.6배에 달하는 양이 측정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