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사풀인풀’ 캡처
2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83~84회에서 설인아는 이태선(강시월)의 연락에도 답을 하지 못하며 고민만 했다.
이태선은 전화를 피하는 설인아를 걱정하며 “뭔일있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같은 시각 설인아는 이태선의 연락을 보고도 사건자료를 넘겨주지 못하는 상황에 그 연락을 받지 못했다.
설인아는 납골당에서 눈물 흘리던 김재영(구준휘)를 떠올리면서 한숨만 쉴 뿐이었다.
김재영 역시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
어머니 나영희(홍유라)를 만나게 해달라는 이태선의 말이 게속해서 떠오른 것.
김재영은 공동집필하던 책이 있었다는 나영희의 말을 떠올리곤 서재로 향했다.
문제의 책은 사고 전 발간된 것으로 “이미 2년 전에 나온 책인데 그날 엄마가 거기 계신 진짜 이유가 뭘까”라고 고민했다.
나영희는 김재영 손에 들린 책을 보고 긴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