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팀 플레이오프 통과…보되/글림트는 이변의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앞서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맹활약 덕에 완승을 거뒀다. 쇠를로트는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아틀레티코는 4-1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보되/글림트는 유럽대항전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변방으로 꼽힌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가 구단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밀란을 맞아 2승으로 1, 2차전 합계 5-2를 기록했다.
인터밀란은 앞서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했다. 당시만 해도 보되/글림트가 홈 이점을 잘 살려 거둔 승리로 여겨졌다. 하지만 밀라노에서도 이들은 승리를 낚아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뉴캐슬은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에 완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열린 지난 1차전서 6-1 대승을 거둬 여유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1차전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던 레버쿠젠은 올림피아코스를 누르고 16강에 오르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은 네 자리만이 남았다. 아틀란타 vs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vs 갈라타사라이, 파리생제르맹 VS 모나코, 레알 마드리드 vs 벤피카 4경기가 일정을 앞두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