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8명…완치 후 격리 해제 22명
25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0명 늘어나 총 839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국내 40번째 확진환자가 나온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 사진=박정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93명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확진자 851명을 넘어섰다.
새로운 확진자 49명은 대구·경북(대구 16명·경북 33명)에서 발생했다. 나머지는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이다.
사망자 수는 8명이다. 전날인 24일 오후 청도 대남병원에서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67세 환자가 사망한 뒤로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인원은 22명으로 전날 집계 그대로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