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 파트너로 글로벌 에이전시인 ICM PARTNERS와 MOU를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수 하성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진 제공=스타크루이엔티㈜
스타크루이엔티㈜ 전홍준 대표는 “2019년 12월 ICM PARTNERS 미국 LA 본사의 Vice President인 존 플리터 부사장과 독점 파트너사 캠프 글로벌(KAMP Global)의 팀 킴 대표가 스타크루이엔티(주)를 방문했다”라며 “소속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향후 음악과 TV/영화, 아티스트 육성 및 매니지먼트 등에 대한 폭넓은 합작 프로젝트를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ICM Partners, 캠프 글로벌과 함께 당사에서 데뷔 준비 중인 그룹 아티스트도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성운은 2019년 11월 싱가폴에서 개최된 K POP 페스티벌 ‘KAMP Singapore 2019’에서 이미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성운은 현재 올해 상반기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