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 사네는 여전히 재활중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페이스북
맨시티는 오는 27일 새벽 5시(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UEFA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16강 1차전을 치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완성한 22명의 선수 명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힘 스털링의 복귀다.
스털링은 과거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맨시티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스털링의 출장 여부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에이스’ 스털링의 복귀는 분명 맨시티에 천군만마와 같다.
한편 스털링 외에도 맨시티는 워커, 아구에로, 로드리 등을 원정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마드리드 원정에 앞서 필승을 다짐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