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승리가 예상되는 행운의 대진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맨유로선 행운의 대진이다. 반면 맨유의 대회 우승 경쟁팀인 인터밀란과 헤타페, 세비야와 AS로마는 외나무다리 위에서 서로를 맞닥뜨리는 불운을 맞았다.
객관적인 전력만 비교해도 ‘맨유-린츠’의 대진은 맨유의 손쉬운 8강 진출이 예상된다.
게다가 맨유가 최근 32강에서 제압한 브뤼헤가 시즌 초반 린츠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맨유의 8강 진출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한편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2무’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