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캡처
29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청춘들이 그려졌다.
죽어도 같이, 살아도 같이 하겠다던 세 사람. 그러나 한 명은 혼자 뛰어내려야 한다는 말에 모두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시련은 안재홍에게 닥쳤다. 홀로 먼저 뛰게된 안재홍은 360도 회전 하강까지 경험한 후 낙하산을 폈다.
낙하 도중 고글이 날아갔지만 안재홍은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미션수행까지 무사히 마친 안재홍은 “아름답다”는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안재홍이 도착하자마자 옹성우, 강하늘은 곧바로 달려왔다.
옹성우는 “형 어때요”라며 함께 해준 형을 꼭 끌어안아줬다.
안재홍은 “혼자 왔으면 안 했을거다. 옹성우 군의 스카이다이빙을 향한 진심을 봤다. 수시로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