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알려진 마시알은 선발 출전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마시알의 선발이다. 당초 마시알은 넓적다리 부상으로 솔샤르 감독이 결장을 예고한 바 있었다.
예상과 달리 마시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그 옆에는 그린우드가 나서 최전방 스나이퍼 역할을 맡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여느 때처럼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부여받았고 중원에는 프레드, 마티치, 맥토미니가 자리했다.
루크 쇼, 맥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한편 맨유는 이번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4위 첼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게 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