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43명·격리해제 108명…2만 1832명 검사 진행 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후 총 6593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0시보다 309명 늘어난 6593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43명이다. 43번째 사망자는 80대 남성으로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던 중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2시 35분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이날 0시 기준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8명이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인 인원은 2만 1832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0시 기준과 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한다. 단 오후 4시 기준 통계는 전국 확진자 총합만 공개한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