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TH에 따르면, 올해 10년차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KTH는 커머스, 콘텐츠 등 사업과 연계하거나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 기금’을 활용해 배려계층 및 지역사회, 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TH는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론칭하고, 한국임업진흥원 및 해남군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우수 지역 농수특산물 발굴,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노사 공동으로 매 명절마다 서울 그룹홈(가정형 공동생활시설) 아동들을 위한 ‘아름다운 Give(기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토대로 쌀,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건강한 Give’, 임직원들의 재능 및 물품 기부를 통한 ‘K장터’ 등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KT그룹과 함께 2017년부터 방송국 견학, 직업체험 등 미디어 사업에 특화된 ‘사랑의 꿈나무 투어’, kt wiz와 함께 리틀야구단 후원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외에도 KT estate(에스테이트)와 함께 낙후된 그룹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시 지역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KTH 김태환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물적ž인적 자원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나가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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