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캡처
경기도 군포에는 코다리와 시래기, 오징어가 만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하는 코다리의 비법은 바로 생강청을 활용하는 것이다.
단백질이 많은 코다리와 오징어에 비타민 덩어리인 시래기와의 만남은 영앙학적으로도 완벽하다.
양념의 비법은 매실에 조린 바지락이다.
이를 양념에 활용해 감칠맛을 끌어올린다.
이어 찾은 곳은 전북 정읍시의 탕수육 갈비 전골 맛집이다.
탕수육과 돼지갈비가 만난 ‘탕수육 갈비 전골’에 남녀노소 모두가 푹 빠졌다고.
전골에 사용하는 탕수육은 기름에 두 번 튀겨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도록 한다.
덕분에 전골에 들어가도 바삭한 시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한편 이날 ‘초저가의 비밀’에서는 충주 6000원 보리비빔밥+다슬기 해장국, 부천 6000원 추어탕+솥밥, 인천 3900원 수제 도토리묵무침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