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일침, 코로나19로 아시아인 향한 인종차별에 “인간성과 사랑 기억하길”

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티파니 영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을 언급했다. 

25일 티파니 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우리 모두는 감정적으로 급격한 하락을 겪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집에 머무르며 내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 전 세계의 아시아인이 직면한 인종차별은 나를 슬프게 한다”며 인종차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티파티 영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모두가 인간성과 사랑을 기억하길 바란다. 우린 함께 싸우고 있다. 세상은 포옹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티 영은 반려견을 안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은 지난해 10월<Run For You Life>를 발매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