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TV]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선거 운동을 하루 중단하더라도 원포인트 임시 국회를 열어서 N번방 방지법을 총선 전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빠른 입법을 촉구했다. 심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의당이 지난주에 원포인트 임시 국회를 열어 N번방 방지법을 총선 전에 재정하자고 주문했지만 민주당, 통합당 원내대표들은 총선 이후에 하겠다고 답했다”며 “이는 들끓는 국민의 분노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