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아비만의 원인이 지나친 탄산음료 섭취에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오레곤 주에서 농무성과 협력하여 ‘탄산과일’을 만들었다. ‘Fizzy Fruit’라는 이 제품은 포도나 오렌지, 딸기 등의 과일에 탄산을 직접 주입하여 먹을 때 ‘톡 쏘는’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과일의 겉모양은 물론이고 영양소도 그대로 살렸다. 이미 테스트를 마치고 미국 전역의 학교에서 4월부터 이 과일을 급식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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