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코로나19 확산 속도 등에 따라 영업 정상화 시점 정해질 계획
코로나19 여파로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4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사진=고성준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총선일인 4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인 4월 30일 등을 포함해 총 10일 동안 휴점한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속도 등에 따라 영업 정상화 시점이 정해질 계획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신라면세점은 항공편 급감으로 인해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도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난 3월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