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심장’ 안필드에서 터뜨린 원더골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마타가 맨유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묻는 질문에 마타는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는 단연 에당 아자르다”라고 답했다.
맨유 이적 이전에 함께 첼시에서 발을 맞췄던 램파드, 존 테리, 드록바에 대한 언급 또한 빼놓지 않았다.
맨유 커리어 통산 최고의 득점을 물은 질문에는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터뜨린 바이시클 득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5년 전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