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유벤투스 동료로 자신만의 베스트11 선정
사진=제시 린가드 공식 페이스북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에는 모두 유벤투스 동료들이 이름을 올렸다.
부폰이 골문을 지켰고 리히슈타이너, 보누치, 키엘리니, 에브라가 포백에 자리했다.
중원 역시 피를로, 마르키시오, 비달이 포그바의 선택을 받으면서 유벤투스 선수들로만 자리가 채워졌다.
의외의 선택은 공격진에서 발생했다.
포그바는 쓰리톱에 마시알과 래시포드, 린가드를 배치하면서 자신의 베스트 11구성을 마쳤다.
구성을 마친 이후 포그바는 “함께 뛴 경기가 많은 순서로 전력을 구성했다”며 다비드 데헤아, 카를로스 테베스 등이 벤치로 밀린 이유를 설명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