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침 적극 이행하며 방역체제 지속…황금연휴 외부활동 자제해야
자료사진.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적극 호응해 최근 부활절과 총선 등 대규모 행사로 외부활동이 많아진 만큼 이에 따른 감염 영향을 확인하고,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의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시민 홍보를 연장하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종교시설이나 유흥시설에 대한 강제적 운영중단 등 현행대로 이어가고,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위해 현행대로 방역체제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윤화섭 안산시장은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그동안 높은 연대의식과 참여로 방역지침을 지켜주신 안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황금연휴 기간 외부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16일간 마지막까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상화하고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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