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기술 인재 육성 목적...아우디 사회 공헌 활동 일환
기증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동의과학대 자동차계열 박재민 교수 ·김만호 교수·이종호 교수, 동의과학대 산학협력단 고석조 단장,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서비스 탁정욱 본부장,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서비스 트레이너 이헌준 차장.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지난 20일 부산소재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에서 교육실습용 차량으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아우디 A4 45 TFSI’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이날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본관에서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서비스 본부장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자동차계열 학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세단인 ‘아우디 A4 45 TFSI’ 차량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자동차 기술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 아우디 A7에 이어 두 번째다.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아우디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자동차 기술 발전과 미래의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정보 교류는 물론 아우디의 글로벌 표준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테크니션 인력을 테크니컬 트레이너 강사로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는 기증식에 앞서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의 차량 기증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실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은 물론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졸업생을 위한 인재 채용 기회를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자동차 업계를 넘어 부산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현재 부산 남천, 해운대, 창원, 울산, 진주, 제주 지역에 6개의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신차 출시에 발맞춰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카카오 온라인 상담톡 오픈 등의 다양한 서비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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