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구 달서갑에 당선된 홍석준 미래통합당 당선인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수사관 15명을 투입해 홍 당선인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15총선에서 재산형성 과정과 업무연관 기업 주식 보유 의혹을 받았던 홍 당선인은 상대 후보로부터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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