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목시계는 숫자판의 숫자가 순서 없이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시침이 제 시간에 맞게 숫자를 가리키기 때문에 시간을 보는 데는 ‘그다지’ 문제가 없다. 이를 ‘점핑 아워(Jumping Hour) 기능’이라고 하는데, 매시간 시침이 다음 숫자로 점프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혼란스럽겠지만 익숙해지면 이 특이한 시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 않을까. 가격은 1만 3000엔(약 10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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