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승희 도의원이 지난 4월 23일 양평군청 축산과 관계공무원들과 동물보호·복지정책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 양평비례) 도의원은 지난 4월 23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축산과 동물보호팀장 및 관계 공무원과 동물보호·복지정책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은 ▲ 반려동물문화교실 운영 ▲반려견 놀이터 조성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 입양 카페운영 ▲ 장애인 1인 가구 대상 동물가족 입양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양평군 실무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반려동물문화교실 운영관련 용역업체 선정 및 홍보 등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하였으며, 이에 전승희 도의원은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양평에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계공무원과 협조하여 양평애견인들을 위한 애견시설과 사업예산확보에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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