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19 대응, 범농협 시너지 이벤트를 실시하며, (왼쪽부터)NH농협생명보험 추영근 부사장,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 농업경제 장철훈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 NH-Amundi자산운용 배영훈 대표이사, 축산경제 정종대 기획상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펀드·방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555명에게 1억 2천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제공하는 범농협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은행에서 판매중인 적립식 펀드(월 10만원이상 & 자동이체 3년 이상)에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0명과 추첨 2,500명, 거치식 펀드(신규 1천만원 이상)에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 500명에게 농촌사랑 모바일 상품권, 농협몰 장바구니 쿠폰, 농협몰 축산물 구입쿠폰 등 총 1억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는 방카상품 중 저축성보험 일시납 1천만원이상, 월납 10만원이상, 보장성보험 월 3만원이상 가입하는 선착순 555명에게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는 ‘5월 가정의 달 오!~~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김한술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금융시장 활성화, 기업지원, 농·축산물 소비촉진,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촌 일손부족 해결 위해 발벗고 나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농촌의 일손부족문제해소를 위해 영농작업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농협이 운영하는 영농작업반은 총 12개소로 정부협력 영농작업반 11개소, 지자체협력 영농작업반 1개소이다. 정부협력 영농작업반 운영대상 농협은 농협창원시지부, 농협진주시지부, 농협창녕군지부, 밀양 상동농협, 함안 군북농협, 함양농협, 합천호농협, 합천동부농협, 지리산청학농협, 화개악양농협, 동거창농협이며 농협 남해군지부는 남해군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한 영농작업반을 운영중이다.
경남농협은 영농작업반 운영을 통해 농산물 작기 상 영농인력이 집중되는 수확기(5~6월) 영농인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도시 유휴 인력을 모집, 농촌으로 인력을 중개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윤해진 본부장은 “현재 농촌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인력 수급 부족, 기관단체·기업·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의 지원활동 또한 전무한 상황이다”며 “경남농협은 도시민들이 일자리 많은 농촌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와 도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부족한 농촌인력 확충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농체험의 기회 및 부수입 제공을 위해 ‘주말영농작업반’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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