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동완이 사생팬에게 받은 피해를 호소했다.
28일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는 공식 페이스북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불편한 내용의 글을 올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생팬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주 찾아왔던 사생팬이 아닌 또다른 사생팬이 이날 새벽 2시께 김동완의 집으로 찾아왔다.
소속사 측은 “불과 며칠 전 자택은 김동완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렸는데도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했다. 앞으로 김동완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선처없이 처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니다. 제발 김동완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김동완 소속사 측은 한 사생팬이 담을 넘어 마당까지 침입했다고 밝히며 김동완의 사생활을 지켜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