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괴산군과 전남 구례군의 아이쿱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아이쿱생협을 대표하는 괴산자연드림파크와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직접 방문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2월18일 청도군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쿱 생협은 괴산군에 100만㎡ 규모와 구례군에 130만㎡ 규모의 자연드림파크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30만명의 회원에게 공급하고 치유와 힐링의 공간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유기농 식품단지, 공방, 물류시설, 영화관,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식품 클러스터다.
박기호 의장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넘어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농촌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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