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도 넘은 네티즌에 법적 대응 “얼마나 애들 잘 키우는지 보자”

김원효 “네이버 댓글 없으니 네이트에서 아주 신났구만”

[일요신문]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 네티즌을 향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과 관련한 기사의 악플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김원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뉴스 댓글 캡처 사진을 올린 뒤 “너희 둘은 안 되겠다. 네이버 댓글 없으니 네이트에서 아주 신났구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단 신고 버튼 누르면 댓글 지워도 오래도록 저장되어 있으니 해놨고 변호사한테 캡처해서 보내놨다”며 “합의하면서 너희들은 얼마나 애들 잘 키우는지 한 번 보자. 혹시라도 학대하고 있으면 죽는다 내 손에”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원효는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김태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