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확진8230(+1)·완치8003(+2)·사망243(+1)
[대구·경북=일요신문] 최창현 남경원 기자 = 대구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30(+1)명으로 대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 확진 1명은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A군으로 지난 11일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는 하지 않았다.
이날 A군은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군과 접촉이 가능한 자를 선정하고 선별검사를 하는 등 추가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
완치는 8003(+2)명으로 완치율은 97.2%이다.
사망은 243(+1)명으로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던 61세 여성이며 지난 3월1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이달 11일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도중 사망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지역별로 서울 25, 경기 19, 인천 1, 대구 1, 검역 10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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