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슈돌
샘은 본격 자전거 교육에 앞서 오른손, 왼손을 알려주려 했다.
하지만 벤틀리는 ‘오렌지손, 늑대손’이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은 만두, 핫바로 ‘청기백기 게임’을 하며 방향 교육을 다시 했다.
벤틀리는 만두, 핫바로 방향을 습득하고 자신있게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갔다.
샘은 공원에 나가기 전 간단히 상을 차리고 고사까지 지냈다.
다치지 말라며 바퀴마다 요구르트를 뿌리는 샘을 보고 벤틀리는 “해보겠다”며 나섰다.
그러나 바퀴에 뿌리는 척만 하고 본인이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