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때문인지 저금통 판매 매출이 사상 최고라는 일본에서 새로운 저금통이 등장했다. ‘보이스 메모리 뱅크’는 저금통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돈을 넣을 때마다 녹음한 내용이 자동 재생되는 제품이다. 그동안 게임하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저금을 유도하는 제품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보다 현실적인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예를 들어 “올 겨울 스키 여행을 떠나자!” “새 카메라를 사는 거야!”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가격은 1995엔(약 3만 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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