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혹은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덩치 큰 보온 도시락통을 가지고 다니기도 싫고, 그렇다고 차가운 도시락을 먹기도 싫은 일본의 한 샐러리맨이 ‘USB 보온 도시락 가방’을 발명했다. 일반적인 도시락 가방이지만 USB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도시락 가방의 내부 온도가 60℃까지 올라가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도시락뿐 아니라 밖에서 사온 음식을 데워먹을 때도 편리하다. 가격은 1980엔(약 3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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