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4년 후 배경·별개의 스토리…칸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눈길
강동원의 스크린 복귀작 ‘반도’가 오는 7월 1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진=NEW 제공
‘반도’는 2016년 ‘K(코리아) 좀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에 공식 초청,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강동원의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인랑’과 ‘골든 슬럼버’로 흥행에 연이은 고배를 마셨던 그가 ‘반도’를 통해 재기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반도’에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