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영양, 운동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1:1 통화로 제공
고혈압 및 당뇨 교실 모습. 사진=화성시보건소.
[일요신문] 화성시보건소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1:1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운영기간은 1일부터 올 연말까지이며, 화성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통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작과 완료 후 각 1회씩 고혈압 및 당뇨 무료검사가 실시되며, 총 3주차에 걸쳐 간호, 영양, 운동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전화통화를 통한 상담과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3주간 활용 가능한 ‘고혈압당뇨 표준화 교육자료’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에서의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