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 그리고 마흔파이브가 성공리에 대회를 마치고 뷔페를 찾았다.
오랜 ‘굶주림’ 끝에 양념된 음식을 마주한 선수들과 마흔파이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현주엽도 뷔페 위치까지 물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양치승의 요구에 각자 ‘원 픽 음식’을 들고 자리에 앉았는데 김지호는 커다란 대접에 메밀국수를 한가득 들고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치승 관장은 “지호는 저렇게 먹고 갑자기 대변 양이 늘어 병원을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양치승은 윈픽이 아닌 모든 음식을 가져와 원성을 자아냈다.
또 음식을 먹으려고 하자 양치승은 한 마디씩 하라고 말해 분노하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