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인 ‘트래블리더’ 19명을 초청해 지난 17일과 18일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이번에 초청된 트래블리더 19명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협업단체’에 소속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등 다양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팸 투어단은 첫날 와인갤러리에서 사천의 지역 특산물인 참다래로 만든 다래와인을 시음한 후 토끼와 자라 별주부전 설화 탄생지인 비토섬을 방문해 비토해양낚시공원·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을 견학했다.
야간에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에서 야경과 음악분수대를 관람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사천 밤바다를 감상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지로 좋은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사천의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청널공원과 사천의 대표 관광명소 사천바다케이블카를 견학하고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대학생기자단 트래블 리더들이 사천의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해 각종 SNS에 홍보함으로써 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KAI 나눔 행복 사천’ 업무협약식 개최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정기 봉사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지는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의 성금과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키트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나눔을 실천한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공헌활동 지역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연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초양도 일대 환경정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이 있는 초양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