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혁신, 사회작적가치 과제 24건을 선정, 발표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국민과 직원들을 대상, 혁신·사회적가치 발굴 공모전에서 24개 과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국민 공모전에는 혁신 19개, 사회적가치 22개 과제가 접수됐다. 공단은 전문가, 국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의 심사를 통해 12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단 직원대상 공모전의 경우 부서 과제 38건, 개인 과제 39건이 접수돼 과제의 적정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12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국민 공모전에서는 ▲동영상 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불용용품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더하기, 직원 공모전은 ▲스마트 방폐물 검사 시스템 구축 ▲처분시설 자율 점검 시스템이 최우수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선정된 과제에 대한 진행 과정에 전문가와 국민·스타트업을 참여시켜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제시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