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2019년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9억8300만원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북농협 제공)
[안동=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는 2019년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9억8300만원을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경북교육청은 2003년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청 법인카드, 공무원 개인카드 사용액의 0.2~1.0%를 복지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NH농협은행에서는 최근 5년간 43억원의 복지기금을 경북교육청에 전달해왔다.
이렇게 전달한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남재원 본부장은 “경북교육사랑카드가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